미해결 사건 파일 · DAILY-NO-EXCEPTION
예외 없음
북해 한가운데에 하루도 멈추지 않고 도는 석유 생산 플랫폼이 있다. 백여 명이 2주씩 갇혀 지내는 이 철제 섬에서, 배관 정비 반장 비다르 그림스타가 배가 아프다며 의무실 침상에 누운 지 이틀 만에 헬기로 실려 나갔고 육지 병원 수술대에서 숨졌다. 배 속에서 터진 것이 이미 온몸으로 번진 뒤였다. 그가 누워 있던 이틀 동안 하늘은 맑았고 정기 헬기는 매일 두 번 떴다. 막힌 것은 하늘이 아니었다. 그 이틀 동안 무엇이 그 길을 닫아 두었는지 물어라.
현장
가동 중인 북해 석유 생산 플랫폼의 의무실과 헬기 이착륙장 · 3월 초, 해가 늦게 뜨고 바람이 멎지 않는 주
용의자 5인
손드레 아우네야간 갑판 작업 감독짧게 끊어 말하고, 자기가 한 일과 못 한 일을 순서대로 나눠서 답한다.
에스펜 하우겐플랫폼 상주 의무관묻는 것에 숫자부터 댄다. 목소리의 높낮이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변하지 않는다.
잉빌 트베이트통신 관제 담당말이 느리고 정확하다. 문장을 끝내기 전에 시각을 먼저 확인하고 나서 답한다.
트뤼그베 산드네스지정 응급처치 요원 겸 전기 기술자말끝이 자주 올라가고, 자기 판단을 말할 때는 먼저 제 생각인데요를 붙인다.
할바르 솔베르그플랫폼 운영 책임자질문을 받으면 그 일이 어느 자리 몫인지부터 정리하고 시작한다. 불편한 대목에서는 문장이 짧아진다.
현장의 사물
의무실 처치 기록지와 침상 옆 메모판
이틀치가 한 장에 이어져 있다. 약을 준 시각이 네 번 적혀 있고, 아래쪽에 배를 위에서 내려다본 그림이 두 개 그려져 있다. 그림마다 아픈 자리에 동그라미가 쳐져 있다.
벽에 붙은 기준표 두 장과 이번 분기 회람철
옛 장과 새 장이 나란히 붙어 있고, 새 장에는 이번 분기 날짜가 찍혀 있다. 회람철은 의무실 책상 아래 서랍에 들어 있다.
통신 관제 일지와 그 이틀의 무전 기록
호출이 시각순으로 적혀 있고, 넘긴 곳과 회신 여부가 칸으로 나뉘어 있다.
그의 물품함과 보고 서식철
작업복과 안전화, 그리고 손으로 채운 보고 서식 사본이 여러 장 들어 있다. 점검에서 발견한 것을 적어 내는 지적서 양식이다. 물품함 문 안쪽에는 약통이 하나 붙어 있다.
로그인하면 플레이 기록이 저장됩니다.
수사 가이드
질문 1회 = 1턴. 단서를 조사하고, 진술을 대질로 흔들고, 전원 심문 후 범인을 지목하라 — 지목은 되돌릴 수 없다.
리뷰
아직 리뷰 없음게임을 완료(정답 지목 또는 정답 확인)하면 리뷰를 보고 남길 수 있습니다.